2025년부터 자동 진급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제 병사도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진급이 유예되고,
심지어 병장 진급 없이 전역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과 병사들이
“진급을 못하면 그냥 그대로 전역해도 괜찮은 걸까?”
“전역 후 불이익은 없을까?”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병사 진급 누락 후 전역시 대책과 실질적인 조언을
2025년 기준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목차
🪖 1. 병사 진급 누락, 왜 생기나?
병사 진급 누락은 단순히 '운이 나빠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2025년부터는 진급 심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진급 유예 처분을 받게 되고,
재심사 전까지는 같은 계급 유지가 원칙입니다.
대표적인 누락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체력검정 미달 (팔굽혀펴기, 1.5km 달리기 등)
- 사격 성적 저조
- 부대생활 불성실 (징계 이력, 태도 불량)
- 자격증 미이수, 교육 참여 부족
- 상급자의 평가서 부정적 기재
한 번 진급 누락되면 다음 심사까지 기다려야 하며,
병장 진급을 못 한 채 전역하는 병사도 생기고 있습니다.
🧾 2. 병사 진급 누락 후 전역 시 불이익은?
“병장 진급 못하고 일병/상병으로 전역하면 손해일까?”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실질적 손해가 존재합니다.
📉 불이익 요약:
- 월급: 병장과 상병 월급 차이 약 10~15만원 이상
- 휴가: 병장 특급포상휴가 등 일부 혜택 제한
- 전역시 이력서 기재: ‘병장 전역’이 아닌 경우 의외로 신경 쓰는 기업 존재
- 심리적 영향: 주변 병사들과의 비교로 위축감, 군 생활 마무리 부담
하지만 법적으로는 병장 진급을 못 했더라도 ‘전역 자체에 제한은 없음’
단, 진급 유예된 상태에서 전역하는 사례는 군 이력에 기재될 수 있습니다.
🛠 3. 병사 진급 누락 후 전역 대책 3가지
✅ ① 전역 전 자격증 취득 또는 교육 이수
- 군 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산점 확보
- 체력 미달자일 경우 체력훈련 프로그램 참여
- 부대 내 전투력 향상 활동, 봉사활동도 가점 요소
✅ ② 진급 유예 기록 정리 요청
- 생활기록부 정정 요청 가능 (부대 내 규정 확인)
- 억울한 누락일 경우, 중대장 면담 후 재심사 청구
✅ ③ 전역 후 불이익 최소화 전략
- 이력서 작성시 ‘복무 완료’로 기술
(예: “육군 만기전역 / 복무기간 중 OOO 훈련이수” 등) - 기업 면접시 진급 누락 관련 질문시, 성실성 강조
- 국가유공자 등록, 복무증명서 활용 방법도 챙겨야 함
💬 전문가 조언과 실제 후기
군 인사상담관 A씨의 말에 따르면:
“병장 진급을 못하고 전역하는 건 안타깝지만,
군 생활 동안 진지하게 성실했던 태도가 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됩니다.”
또한, 일부 병사 후기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진급은 못했지만, 부대 내 평가가 좋았고 전역 후 취업에도 큰 문제 없었어요.”
즉, 진급은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라는 것,
그리고 군 생활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다음 글로 이어보기
👉 [진급 평가 기준 3단계|2025 병사 진급 준비법]
→ 진급 심사 통과를 위한 준비방법과
심사 항목별 준비 꿀팁까지 실전 가이드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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